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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편 국가직 해양수산부 공무원 하는일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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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공무원

 

해양수산부는 해운산업 경쟁력 강화 및 글로벌 물류 중심지 조성, 지속가능한 수산업 육성과 살기 좋고 활력 넘치는 어촌 조성, 건강한 해양환경 보전 및 해양안전 강화, 해양레저 관광 활성화 및 해양수산 창업 투자 생태계 정비, 해양영토 수호 및 글로벌 해양리더 국가로 위상 강화 등을 주요기능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해양수산부는 본부와 소속기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부적으로 본부는 1차관실, 3실, 3국, 9관(46과 4팀)으로 구성되어 있고, 소속기관은 69개(1차 22개, 2차 39개, 3차 8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책임운영기관으로 국립수산과학원, 해양수산인재개발원, 국립해양측위정보원 등 3개의 기관이 있습니다.

 

인력현황은 2019년 기준 3,661명의 현원이 있으며 구체적으로 정무직은 2명, 고위공무원단 포함 5급공무원 이상은 535명, 6급공무원과 7급공무원은 1,862명, 8급공무원과 9급공무원은 775명, 관리운영직군은 85명, 연구지도직은 314명, 특정직은 87명, 별정직은 1명이 있습니다.

 

해양수산부 공무원으로 신규채용되어 임용되면 전공, 경력, 연고지 등을 감안하여 본부(세송) 또는 소속기관(부산, 인천, 제주 등 전국 22개 기관)에 배치가 되며, 근무실적과 역량, 본인희망 등을 고려하여 적재적소의 보직으로 전보될 수 있습니다.

 

해양수산부의 복지제도는 맞춤형 복지 등 전 공무원에게 적용되는 복지제도는 공통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직원사기진작 제고 방안 추진과 관련하여 각종 동호회를 활성화하고 있고, 콘도(대명·한화·리솜) 회원권 보유로 여가활동에 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방 근무자에게 기숙사(관사) 제공(일부기관 제외)하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의 선배 공무원이 바라는 인재상으로는 바다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우리나라 해양수산 부문을 세계 최고로 이끌겠다는 열정을 품고 있는 사람, 매사 능동적이고 긍정적인 자세로 당면 과제를 주도해가는 사람, 항상 국민의 입장에서 정책을 수립하고, 정책 집행 시에 한번 더 상대방을 배려할 수 있는 진정성과 여유를 가진 사람,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새로운 시도를 두려워하지 않는 열린 마음과 창의적 사고를 지닌 사람, 직장 내 선후배, 동료들과 원활하게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사람을 하고 있으니 수험생 및 지원자분들은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를 지원하는 수험생분들을 위해 아래와 같이 안내하고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지구 면적의 71%를 자치하는 곳, 생물의 80%가 살고 있고, 산소의 75%를 생산하며, 태양열의 80%를 흡수해 지구 온도를 유지하는 광활한 바다에서 해양수산부가 우리나라의 세계 5위권 해양강국 진입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현재 세계 각 국은 바다에 대한 관심을 더 높이고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바다를 둘러싼 경쟁은 갈수록 더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국토면적의 4.5배에 달하는 해양영토를 보유하여 공간적으로나 자원보유면에서 많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에서 해양수산부는 국민과 함께 국가 해양력 증대와 해양문화 확산, 바다를 통한 경제활력과 일자리 창출,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 수산자원의 보전과 합리적 이용 등의 비전을 세우고 실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라는 큰 배를 타고, 먼 항해를 떠날 동반자가 되어 주십시오. 항해에 있어 선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중요성은 여러분도 잘 아실 것입니다. 해양수산인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국민에 봉사하고, 국가에 헌신하는 참 공직자가 되어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공직자로서 첫 걸음을 시작하는 지금은 조금 서투르고, 어색한 점도 있겠지만 묵묵히 한걸음 한걸음 걷다보면 어느새 정상에 서 있는 여러분을 발견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말의 바다는 모든 물을 ‘다 받아드려서’ 바다라고 합니다. 여기에 한 가지 의미를 더하면 바다는 ‘바라는 데로 다 이루어지는 곳’이기도 합니다. 바다는 그 잠재력과 가능성으로 우리의 도전을 언제나 기다리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에서 그리고 바다에서 여러분의 꿈을 펼쳐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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