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편 농림축산식품부 공무원 하는일 소개

[공무원 리뷰/국가직공무원 부처소개] - 국가직공무원 부처 소개 시리즈 14편 기획재정부 공무원

국가직공무원 부처 소개 시리즈 14편 기획재정부 공무원

농림축산식품부 공무원

 

농림축산식품부는 식량의 안정적 공급과 농산물에 대한 품질관리, 농업인의 소득 및 경영안정과 복지증진, 농업의 경쟁력 향상과 관련 산업의 육성, 농촌지역 개발 및 국제 농업 통상협력 등에 관한 사항, 식품산업의 진흥 및 농산물의 유통과 가격 안정에 관한 사항 등을 주요기능으로 하고 있으며, 조직현황은 1차관보, 2실, 5국, 8관, 50과(담당관,팀) 및 5개 소속기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019년 5월 기준 전체  3,520명이 근무중입니다. 구체적으로는 정무직이 2명, 고위공무원단 포함 5급공무원 이상이 686명, 6급공무원과 7급공무원은 1,699명, 8급공무원과 9급공무원은 772명, 관리운영직군은 76명, 연구지도직은 173명, 전문경력관은 39명, 전문임기제는 1명, 특정직은 68명, 별정직은 1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 신규채용자로 임용되면 최초 임용시 인사여건을 감안하여 소속기관으로 발령을 받게 됩니다. 배치기준은 본인희망, 연고지, 전공, 경력, 시험성적 등을 고려하게 되며, 전보기준은 근무실적, 역량, 전공, 경력, 본인희망 등을 고려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농림축산식품부 공무원도 국가직공무원이기 때문에 맞춤형 복지제도 등 전 공무원에게 적용되는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구내식당, 의무실, 약국, 체력단련실 등 보유하고 있고, 등산, 테니스, 사진 등 직장동호회 지원하고 있으며, 지방 소속기관 근무자에게 관사 제공(일부기관 제외)하고 있고, 대명, 한화콘도 등 부처 회원권 보유로 직원들의 여가 활동 편의 제공하고 있습니다.

 

농릭축산식품부 선배 공무원이 바라는 인재상으로는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담당자로서 소명 의식과 비전을 가진 사람, 정치, 경제, 사회, 역사 등 기본적인 지식과 폭넓은 사고를 바탕으로 트렌드 흐름을 파악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분석력과 기획 능력을 가진 사람, 정책 고객인 국민의 입장에서 문제를 인식하고 국가 및 사회의 시대적 요구에 맞는 합리적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소통능력과 이해관계 조정 능력을 갖춘 사람, 투철한 책임의식을 바탕으로 열정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면서, 기존틀에 얽매이지 않는 창조성과 남을 배려하는 성품을 가진 사람, 상사, 부하, 동료들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자세를 가진 사람이라고 합니다.

 

더불어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우수한 인재의 지원을 위해 아래와 같이 안내하고 있으니 수험생 및 지원자분들은 참고 하시면 좋겠습니다. 

 

나만 알고 싶은 맛집! 농림축산식품부!

2018년 7급 공채

‘우리가 어떤 민족입니까?’ 라는 광고 보신 적 있나요? 우리는 이렇게 대답합니다.

‘밥과 사랑에 빠진 민족’이다. 어렸을 때 부모님께 혼날 때는 ‘너 밥도 없을 줄 알아!’라는 말을, 정말 고마울 때는 ‘나중에 밥 한끼 사줄게~’, 오랜만에 만난 친구에게는 ‘너 밥은 먹고 지내니?’, 아플 때에도 ‘너 밥은 꼭 먹어야해!’, 그리고 가장 행복할 때는 ‘맛있는 밥을 먹을 때’이죠. 그만큼 우리의 삶에는 밥이 빠질 수가 없습니다.

즉, ‘밥’이라는 명사에는 누군가에 대한 사랑이, ‘먹다’라는 동사에는 국민들의 삶이 들어있다는 것을 알 수 있죠. 이러한 ‘밥을 먹다’와 가장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농림축산식품부는 우리나라의 모든 국민들과 삶을 동반하며 행복과 사랑을 줄 수 있는 부처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어떻게 국민들과 삶을 동반하는지 알려드릴게요. 먼저 방역을 실시하여 전염병의 발생을 예방하거나 좋은 환경을 구축하는 등 농축산물의 건강한 생산을 위해 지원을 합니다. 농촌 지역의 개발은 물론 문화·식품·관광 산업을 통해 지역 사회의 발전까지 도모합니다. 요즘 ‘4차 산업혁명’이라는 말을 정말 많이 들어 보셨죠?

저희는 이러한 ‘4차 산업혁명’과 발맞춰 신재생에너지 확대 및 스마트 농업의 육성을 통해 청년들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농식품 산업을 성장시키고 있습니다. 또한 반려인 1000만 시대에 동물을 보호하는 일도 수행하고,

‘평범한 오늘을 특별하게 만드는’ 꽃의 유통을 촉진시키는 일도 하죠! 이렇게 다양한 일을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이야기에 벌써 가슴이 요동치고 있지 않으신가요??! 그렇다면 바로 여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전통적이지만 가장 혁신적인 저희 농림축산식품부는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의 미래를 위해 다양한 업무 속에서 여러분들의 능력을 마음껏 펼쳐 주시기 바랍니다!!

 

 

 

머리는 차갑게, 가슴은 따뜻하게!

우리농업의 새로운 도약을 함께 준비해요

2018년 7급 공채

우리 속담에는 유난히 食과 관련된 말이 많습니다. “밥이 약보다 낫다.”라는 말이나 약선 음식이 발달한 것에서도 알 수 있듯이, 우리에게 음식은 단순한 생존의 수단을 넘어서서 몸을 보호하는 역할을 해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는 누군가와 약속을 잡을 때 “밥 한 끼 할까요?”, “언제 우리 한번 밥 먹자” 라는 말을 건네기도 합니다.

이처럼 먹는 것은 단순한 생존의 수단이 아닌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수단으로, 몸을 회복하는 약으로, 행복과 즐거움의 수단으로 늘 우리의 생활 속에 있는 셈이죠.

이처럼 우리들의 생명을 책임지면서 즐거움까지 더해주는 소중한 식품과 그 원재료들, 바로 우리 농림축산식품부가 다루는 대상들입니다. 그만큼 우리 부처는 국민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고, 가장 밀접하며, 행복을 줄 수 있는 부처라고 할 수 있죠.

또한 국가 차원에서는 안보, 주권, 외교에 있어서 우리 부처의 업무인 농축산물, 식량 등은 매우 중요한 안건이기도 합니다. 농축산물과 관련된 외교 이슈는 국민들에게도 제1의 관심사기에 우리 부처의 업무는 여러분들에게 공직자로서의 보람을 느끼게 할 것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우리 부처는 농산물, 축산물, 식품 전반에 걸친 다양한 업무를 담당합니다. 여러분이 흔히 생각할 수 있는 쌀 · 채소 · 고기 등 농축산물의 생산을 지원하는 일에서부터 가공식품 · 전통식품 등 가공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외식산업 · 농촌관광 등 서비스업을 활성화하는 것까지 우리부의 업무 범위에 속합니다.

공간을 중심으로 생각한다면, 교육 · 문화 · 복지 · 산업 · 경제 · 관광 등 농촌 안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업무를 다룹니다. 또한 농식품 시장 개방에 대응하는 국제통상업무와 개도국에 대한 ODA 업무도 수행합니다.

이처럼 우리부처는 다양한 분야로 업무를 확장하고 있는 미래지향적인 부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전통과 미래를 함께 농림축산부에서 여러분의 능력을 마음껏 펼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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