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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정보

국가직 공무원 7급 합격선 합격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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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혁신처에서 2020년 국가직 공무원 7급 공채 최종 합격자 발표를 했습니다.

우선 보도 자료에 의하면 이번 시험은 수험생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강화된 시험장 방역을 시행한 결과 코로나19 전파 사례 없이 무사히 치줘렸다고 합니다.

이어 지난 9월 26일 필기시험에 23,255명이 응시해 1,009명이 합격했고, 11월 30일부터 5일간 진행된 면접시험에서는 989명이 응시해 선발 예정인원 755명 대비 1.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합니다.

 

 

그리고 올해 7급 공채에서는 공직 내 균형인사 제도인 지방인재 채용목표제로 49명, 양성평등 채용목표제로 11명 등이 추가 합격했으며,

그 내역을 보면 지방인재채용목표제 적용으로 일반행정, 우정사업본부, 고용노동, 세무, 외무영사, 일반토목, 건축, 전산개발, 일반행정(장애)직의 9개 모집단위에서 49명이 추가 합격했다고 합니다. 

 

양성평등채용목표제 적용 현황

 

 

참고로 지방인재채용목표제란 시험단계별로 지방인재가 합격예정 인원의 일정비율 이상 될 수 있도록 합격예정 인원을 초과해 지방인재를 합격시키는 제도를 말한다고 합니다.

양성평등채용목표제 적용으로는 통계, 전기, 일반토목, 방재안전, 전송기술, 일반행정(장애)직의 6개 모집단위에서 11명(여 11명)이 추가 합격했다고 합니다. (양성평등목표제란, 어느 한 쪽 성별 합격자가 합격예정 인원의 30% 미만일 경우 해당 성별의 응시자를 추가 합격시키는 제도 입니다.)

 

모집 분야별로는 행정직군에서 634명, 기술직군에서 204명이 합격했고, 이 중 장애인 구분모집에 48명이 합격했습니다.

 

모집 분야별 최종 합격 현황

 

 

7급 공채 여성 합격비율은 41.5%(348명)로 역대 가장 높은 합격률을 기록했습니다.

2016년 39.6% / 2017년 37.3% / 2018년 39.3% / 2019년 38.1%

 

여성 합격자 비율

 

남, 여 합격자 현황

최종 합격자 평균 연령은 28.1세로 지난해(28.5세)보다 다소 낮아졌으며, 연령대별로는 25~29세가 56.7%(475명)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20~24세 18.6%(156명), 30~34세 15.8%(132명), 35~39세 5.1%(43명), 40~49세 3.1%(26명), 50세 이상 0.7%(6명) 순이었습니다.

 

연령별 현황

 

 

공채시험 필기시험 성정분포표와 합격자 연령별현황은 아래와 같습니다.

7급 국가직 공무원 행정직 성적분포표

 

7급 국가직 공무원 기술직 성적분포표

 

 

7급 국가직 공무원 행정직 합격자 연령별 현황

 

7급 국가직 공무원 기술직 합격자 연령별 현황

 

인사혁신처에서는 최종 합격자는 15일(화요일)부터 18일(금요일)까지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채용 후보자 등록을 해야 하고, 미등록자는 임용포기자로 간주되며, 자세한 내용은 게시된 채용후보자 등록 안내문을 참고하면 된다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김우호 인사처 차장은 "국내 주요 대규모 채용이나 자격시험 주관 기관으로 이뤄진 '범부처 시험주관기관 협의회'를 통해 시험간 일정 조욜, 방역 경험 등을 공유하며 내년도 국가공무원 채용시험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출처:인사혁신처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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